종국 (Finish) | |
[바둑판] [바둑돌] [바둑통]
[반면명칭] [돌가리기] [대국시계]
[자세] [덤] [종국]
[접바둑] 승부가 뒤바뀔 여지가 없는 상태가 되면 대국종료(對局終了)가 선언된다. 대국종료가 선언되면 흑집도 백집도 아닌 빈 공터(Neutral Space)를 차례차례 메운다. 이를 공배(空排) 메우기라 하고 공배가 다 메워진 상태는 종국(終局)이라 한다. 공배는 한수씩 교대로 메우지만 쌍방의 합의하에 자유로이 메울 수도 있다. 計家 : 공배를 다 메우면 잡은 돌로 상대의 집을 메운다. 그런 다음 집 수를 계산한다. 勝負判定 : 집수를 세어 많은 쪽이 이긴다. 호선(互先) 바둑에서는 덤을 적용한다. 不計勝 : 대국 도중이라도 한쪽이 패배 의사를 표명하면 대국이 종료된다. 바둑을 끝까지 두지 않고 이기는 것을 불계승이라고 한다. 無勝負 : 삼패, 장생, 순환패 등의 발생으로 동일한 국면이 계속 반복되고, 어느쪽도 양보할 수 없어 실질적인 대국진행이 안되면, 그 시점에서 대국은 무승부가 선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