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川順節, 1804年(文化元)-1865年(文久二) 德川旗下의 士. 어려서부터 바둑을 좋아해 커서 幻庵의 門下로 들어간다. 道가 좋은 만큼 精神을 몰입하고 俗事를 싫어하여 山水悠悠하면서 一生을 보냈다. 일찍암치 家를 아우에게 물려주고는 世上은 뒤돌아보지도 않았다. 1841年(天保十二) 大阪으로 移住하다. 當時 京都에는 福井半四郞(井門三段), 河北耕之助(坊門五段)가 있었으나, 大阪에는 이름있는 指導者가 없었으므로 그리로 住居를 정하였다. 스승 幻庵을 위시해 秀和, 秀策, 秀甫 등 많은 棋士가 順節의 世話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