熊谷本硯, 1678年(延寶六)-1701年(元祿十四)
武州熊谷에서 태어나다. 정확한 生死月은 不明. 道策門下 五弟子의 一人으로 棋格은 上手七段格. 享年二十三세. 御城碁에는 出仕하지 못하여 御城碁 資料는 全無하나, 스승 道策과의 遺譜는 道的(후계자) 四局, 道節(名人因碩) 二局, 八硯 一局, 策元(再후계자)은 없음에 반해, 本硯은 七局을 남겨두고 있다.
六局까지는 十六手까지가 모두 同型이어서 師弟간의 硏究對局으로 보여지고,
나머지 一局은 1697年(元祿十)八月十二日에 對局한 것으로 나와있다.
道策이 죽을 무렵인 1701年(元祿十四)을 前後하여 夭逝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