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玄悅(三世門入), 1675年(延寶三)-1719年(享保四)
二世林門入의 實子, 幼名은 長太郞. 二世門入이 죽었을 때 나이는 九살이었다. 後事를 付託받은 名人碁所 本因坊道策은 후계자 형식으로 相續하여 三世林門入으로 세웠으나 御城碁 出仕는1695年(元祿八)十九세가 되어서였다. 당시 初段으로 井上道節(後에 名人因碩)과 三子局으로 두었다.
御城碁는 1704年(寶永元)까지 七局을 두었다. 碁才는 至淺했고 生而病弱한 약한 체질이었다. 翌年에는 林家의 家督을 道策門下의 片岡因竹에게 넘겨주고, 三十세에 隱居하여 玄悅이라 했다. 1702年(元祿十六) 道策이 죽자, 이 무렵부터 道節因碩이 碁界를 통솔한다. 玄悅은 精進하여 最終的인 碁格은 五段까지 나아갔다.
1719年(享保四)十一月十七日, 四十二세로 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