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답변
교통에도 혼잡상태가 생기듯이 통신에도 혼잡상태가 생깁니다. 이를 통신불량이라 합니다.
통신불량은 1년 열두달 한번도 안생길 수도 있고, 한판에도 여러번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긴 통신불량이 생기는가 하면, 짧은 순간적인 통신불량이 생기기도 하고, 생겼다간 또 없어지곤 합니다.
통신불량 시간 중에는... 서버가 내려주는 상대의 돌을 내가 받지도 못하고, 나의 착수가 서버에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상대의 돌이 서버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서버는 내 돌이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을 체크합니다.
착수시간이 지나도 내 돌이 오지 않으면 서버는 나를 시간패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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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국에서는 돌이 서버에 도착해야만 착수로 인정합니다.
돌이 도착하지 않으면 님이 착수했는지 않았는지 서버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통신이 나빠, 서버가 보내준 돌을 받지 못했거나 내가 착수한 돌이 서버로 못올라가 시간패를 당하는 건
아무리 억울하다고 느끼셔도 내 통신 문제니까 내가 감수해야지 어쩔 수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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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 어쩌다 한두번 나쁜 건 괜찮습니다만
하루에도 몇번씩 자주 나쁘면 통신회사에다 연락해서 점검을 받으십시오!

▒ 추가답변
대국초기에는 5분짜리 통신불량도 넘어가지만 종반에는 30초짜리 통신불량에도 걸려 넘어집니다.
착수시간이 5분이었더라도 초읽기에 들어가면 착수시간은 30초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계가에 들어갔을 땐 1분을 넘기면 시간패로 지게 됩니다. (게임룰 참조)
이런 것이 종반으로 갈수록 시간패가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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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 더...
서버는 시간을 체크하는게 중요 임무 중의 하나입니다.
아무도, 어떤 측정기로도 서버보다 정확히 시간 체크하지는 못합니다.
돌이 언제 도착했는지 정확히 아는 건 오로지 서버 뿐입니다. 이건 하나님도 부처님도 알라신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설사 개인적으론 미심쩍은 정황이 있더라도 서버의 판정을 믿고 따르시기 바랍니다.
I trust in God whatever the server d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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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시간패 당하신 분들 중에는 무승부로 처리해 주자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만, 시간패를 무승부로 처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판세가 불리하면 통신을 끊어놓고 스스로 시간패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ㅠㅠ
내가 시간패 당하면 거꾸로 시간승할 때도 있습니다. 기회는 반반입니다.^^
Chances are equal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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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념, 통신에 대해선 토론을 삼가십시오!
아무도 통신 속을 들어가 본 사람도 없고 들어가 볼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결과라도 볼 수 있다면, 그건 오로지 서버 뿐입니다.
Do you follow me?

▒ 당부말씀
통신불량-시간패에 대한 논쟁을 하시려면...
해커를 동원해서라도 서버에 도착하는 상대의 돌과 내 돌의 시간차를 모니터링 하십시오!
그런 연후 서버가 시간차를 잘못 읽는다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한다면 논쟁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만...
그저 개인적 소견에 의한 기분에 치우친 소모적인 논쟁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모적인 논쟁은 일말의 영양가도 없기 때문입니다...
I hope you agree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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