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達因碩, 1747年(延享四)-1805年(文化二)
安芸國 佐伯郡 己斐村의 農家에서 태어나다. 父는 八木武助. 本名은 田原橘二 (吉益姓이라고도 한다). 十二세 때, 高野山의 密文坊에게 二子番으로 빅, 十三세에는 齊藤治左衛門에게 二子番으로 二連勝하여 어려서부터 碁才를 發揮했다.
遺譜는 地方棋客과의 對局이 많다. 諸國遍歷으로 실력을 키웠다.
1773年(安永二), 二十七세, 六段으로 六世春達因碩의 후계자가 되다.
翌年에는 御城碁에 初出仕하여, 坂口仙德에 先番으로 三目을 지고, 御好碁에서는 安井仙哲에게 先番으로 不計勝하다. 文化元年까지 총 二十八局을 두다.
1784年(天明四)十二月, 六世春達因碩의 逝去로, 家督을 認許받고 七世因碩이 되다.
1802年(享和二)二月에 上手七段에 昇進했다.